오늘 하루 세계 각국 뉴스와 흥미로운 소식을 사진으로 전해드립니다. 미국 비밀경호국(USSS)이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자택에 보내진 우편물에서 폭발물 장치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모하메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터키주재 영사관에서 피살된 언론인인 카쇼기의 아들과 유족들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오늘의 사진] 2018.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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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향하는 대규모 이민자 행렬(캐러밴)이 멕시코 타파출라에 도착한 가운데 행렬에 참여한소녀가 잠든 사이 행인이 두고 간 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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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시내 상공에 뜬 달과 함께 가로등 불빛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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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찾아온 프랑스 낭트 인근 샤토 테보에서 아메리카담쟁이덩굴로 덮인 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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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리야다에서 모하메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터키주재 영사관에서 피살된 언론인인 카쇼기의 아들을 만나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카쇼기 사건'을 살해 사건으로 규정하면서 이번 일은 빈살만 왕세자의 지시 없이 아랫사람들이 벌인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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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말라 바닥이 드러난 파키스탄 카라치 랴리강을 따라 어린 소년들이 연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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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에스퀴나파에서 허리케인 윌라가 강타한 후 부서진 집 옆으로 주민들이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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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 자택으로 폭발물로 의심되는 장치가 든 우편물이 발견된 후, 경찰들이 집 주위로 경비를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