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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파라과이, 이스라엘 대사관 재이전 계획 철회해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남미 파라과이 정부에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대사관을 재이전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부통령실은 성명을 내고 펜스 부통령이 마리오 압도 파라과이 신임 대통령에게 파라과이가 예루살렘으로 대사관을 옮긴 것은 미국, 이스라엘과 유지하고 있는 역사적 관계의 약속이었다면서, 전임 정부의 약속을 준수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압도 대통령이 파라과이와 이스라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동평화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고 덧붙였지만, 대사관 재이전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취임한 압도 대통령은 5일 전 정권이 이스라엘주재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한 결정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정부는 자국의 파라과이대사관을 폐쇄할 것이라고 대응했습니다.

오라시오 카르테스 전 파라과이 대통령은 지난 5월 미국, 과테말라에 이어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기고, 대사관 이전식에 참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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