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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안전지대 위반, 단호히 대응할 것"


헤더 노어트 미국 국무부 대변인.

미국은 시리아 정부의 시리아 남서부 지역 '안전지대' 위반 행위에 대응해 "단호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어제(14일) 성명에서 "안전지대 설정과 휴전협정은 시리아 분쟁 완화와 이탈주민들의 안전과 자발적인 귀환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결정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계획"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리아 정권이 안전지대에서 군사작전을 벌이는 것은 이런 계획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노어트 대변인은 휴전 약속은 계속 이행돼고 존중돼야 한다면서, 러시아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시리아 정부에 대한 모든 외교적, 군사적 영향력을 발휘해 추가적인 군사 행동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요르단, 러시아는 지난해 요르단 인접 지역과 이스라엘 점령 고란고원 주변의 시리아 남서부 지역을 '안전지대'로 설정하고, 이 지역에서 군사 행동을 중단하고 인도주의 접근을 보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정부는 최근 반군이 통제하고 있는 이 지역에서 군사작전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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