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장성 닝보시의 한 공장 부지에서 오늘 (26일) 오전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최소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신화 통신 등 언론에 따르면 이 폭발 사고로 인근 건물이 붕괴되고 차량이 파괴됐습니다.
사고 당시 붕괴된 건물에는 사람이 살지 않고 있었으나 이 건물 주변에서 근로자들이 폐품 수거 작업을 하고 있었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구조 작업을 벌이는 한편, 공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