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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남부 카라치 해변에 대형 파도가 덮쳐 해수욕을 즐기던 19명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 해변에서는 31일 이슬람교의 금식 성월인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이드 알 피트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우기인 요즘 해수욕이 금지돼 있는 가운데 일부 행락객들이 이를 무시하고 바닷물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한 목격자는 자신과 동생이 바닷물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큰 파도가 일었다며, 함께 물놀이 하던 다른 친구 2명은 끝내 바깥으로 나오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대는 추가 익사자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수중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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