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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서 5일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습니다.

이날 폭탄 테러는 코타바토시 대로변에서 발생한 가운데, 마침 이곳을 지나던 신디아 기아니-사야디 시장이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아니-사야디 시장은 마침 신속히 현장을 빠져나가 위기를 모면했지만, 보안요원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아직 누가 이번 테러를 저질렀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것이 시 당국을 노린 범행인지 여부도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민다나오에서는 앞서 지난 주에도 비슷한 테러 사건이 발생하는 등 최근 치안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난 달 미국 정부는 민다나오를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을 겨냥한 납치와 폭력 위험이 매우 높다며 자국민들에게 여행 자제를 당부했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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