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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남수단 정상회담, 안보 등 논의


지난해 9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회담한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왼쪽)과 살바 키이르 남수단 대통령(오른쪽).
지난해 9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회담한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왼쪽)과 살바 키이르 남수단 대통령(오른쪽).
오마르 알 바시르 수단 대통령과 살바 키이르 남수단 대통령이 오늘 (4일)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 아바바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두 정상은 지난 9월에 합의한 비무장 국경지대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합의가 이행되기 전에는 남수단에서 생산된 원유가 수단의 송유관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원유 수출이 중단되면서 두 나라 경제 모두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수단과 남수단은 지난 해 4월, 원유와 국경 문제로 여러 차례 충돌을 벌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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