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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시아파 이슬람, 성일 아슈라 기념


전투 도중 온몸이 찢겨 사살된 이맘 후세인을 기념하기 위해 아슈라 축제 도중 자신의 몸에 채찍직을 하는 남자 군중들(자료사진)
전투 도중 온몸이 찢겨 사살된 이맘 후세인을 기념하기 위해 아슈라 축제 도중 자신의 몸에 채찍직을 하는 남자 군중들(자료사진)
아프가니스탄의 시아파 이슬람 교도들이 24일 시아파의 최대 성일인 아슈라를 기념하기 위해 수도 카불에 모였습니다.

서기 680년 전장에서 처형된 이슬람의 예언자 무함마드의 손자 이맘 후세인을 기념하기 위해 남자 군중들은 자신의 몸에 채찍직을 했습니다.

시아파 교도들은 카불의 아불 파젤 사원 앞에 모였으며 작년 아슈라때는 이 곳에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5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올해 아슈라 기념 행사는 철저한 보안 속에서 진행이 됐으며 수 천명의 아프간 병력이 거리에 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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