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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민주화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의원이 13일 인도 뉴델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지자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수치 의원은 인도에 일주일 머무는 동안 만모한 싱 총리와 만날 예정입니다. 또 모교인 뉴 델리 소재 스리 람 여자대학교도 방문합니다.

수치 의원의 이번 인도 방문은 과거 1990년대 군부 독재정권과 유대관계를 돈독히 했던 인도 정부와 버마 야당간 관계 개선을 위한 것입니다.

수치 의원의 어머니, 킨 치 여사는 지난 1960년 인도주재 버마대사로 근무했으며, 당시 수치 의원은 스리 람 대학에서 정치학을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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