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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애플 컴퓨터, 독일서 67만 달러에 낙찰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아이패드 2 출시에 앞서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애플의 창시자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아이패드 2 출시에 앞서 제품 설명을 하고 있다.
애플사의 오래된 컴퓨터가 독일의 한 경매 시장에서 약 67만 달러에 낙찰됐습니다.

경매 관게자에 따르면 이 컴퓨터는 지난 1976년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조립한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컴퓨터는 애플 초창기 스티브 잡스의 차고에서 생산된 모델로 현재 전세계에 50여대도 남지 않았다며 소장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매 주최측은 이 컴퓨터를 낙찰 받은 사람의 신원은 밝힐 수 없지만 ‘극동’ 지역에서 온 사람이라고 소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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