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8 (목요일)

세계 / 아시아

중국, 파키스탄 과다르항 운영권 인수

18일 중국에 운영권이 이양된 파키스탄 과다르 항. (자료사진)
18일 중국에 운영권이 이양된 파키스탄 과다르 항. (자료사진)
중국이 어제 (18일) 파키스탄 요충지인 과다르항 운영권을 정식으로 넘겨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과다르항은 중국의 해외 해군기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정부 관계자들은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중국 측 관계자들과 과다르 항구 운영권 이양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파키스탄 대통령은 이번 협약 체결이 양국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은 이미 몇 년 전부터 과다르항 건축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제공해 왔지만, 싱가포르가 운영해 왔습니다.

하지만 어제 협약에 따라 중국 관영 중국해외항구유한공사는 싱가포르가 운영하던 과다르항을 넘겨받고 항구의 운영, 관리 뿐 아니라 추가개발도 담당하게 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