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30 (토요일)

한반도 / 정치·외교·안보

'한국 현 정부 들어 간첩 검거 40% 증가'

24일 서울시청 앞에서 간첩사건과 관련해 시위하는 보수단체 회원들. (자료사진)
24일 서울시청 앞에서 간첩사건과 관련해 시위하는 보수단체 회원들. (자료사진)
한상미김은지
이명박 정부 들어 한국에서 검거된 간첩 수는 모두 25명으로 전임 노무현 정부 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검찰과 국정원은 지난 2008년 2월부터 이달까지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 암살조를 비롯한 간첩 2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탈북자로 위장한 간첩이 크게 늘어나 현 정부 들어 14명이나 검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 함께 간첩을 남파하는 기관도 다양해져 대남공작 전담기구인 정찰총국과 225국은 물론 북한 체제 보위를 주 임무로 하는 국가안전보위부와 군 보위사령부도 대남 공작에 적극 가담하고 있다고 검찰과 국정원은 밝혔습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