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23일 추수감사절 이튿날, 즉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상품 판매점을 찾아 북적이고 있습니다.
검은 금요일이라는 뜻의 블랙 프라이데이는 상점들이 연중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날로, 많은 상점들이 이날 하루에만 1년 매상의 25% 정도를 올릴 정도입니다.
특히 전자제품과 장남감 가게들은 파격적인 할인판매로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소비자 지출은 미국경제의 70%에 해당하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가 늘어나면 경제가 살아나겠지만 여전히 높은 실업률과 이른바 ‘재정 절벽’의 현실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