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3 (토요일)

한반도 / 정치·외교·안보

미 국무부 “대북제재 공조 지속”

미 국무부 정례 브리핑에서 마크 토너 부대변인. (자료사진)
미 국무부 정례 브리핑에서 마크 토너 부대변인. (자료사진)
백성원
미국 정부는 대북 제재 시행과 관련해 국제사회와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은 북한에 대한 제재 시행을 위해 국제사회와 중국을 포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과의 공조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은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북한산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부품이 한국 부산항에서 압수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구체적인 부분은 한국 정부에 문의하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나라가 북한과의 거래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북한의 확산 활동에 대해 우려해 왔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녹취: 마크 토너] “We’re certainly concerned, and we have been in the past, and said that we’re concerned about proliferation efforts by North Korea…”
 
한편 토너 부대변인은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 전 미 중앙정보국, CIA 국장의 불륜 사건에 연루된 질 켈리와 국무부가 공식적인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마크 토너] “We don’t have a direct role. This is something that foreign governments choose to do, talking more broadly about honorary consuls…”
 
켈리가 한국 명예영사직에 임명되는 데 국무부가 직접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으며, 명예영사는 외국 정부가 선택하는 문제라는 겁니다.
 
토너 부대변인은 또 켈리가 한국에서 추진되는 대형 에너지 사업 계약에 브로커 역할을 시도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선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VOA뉴스 백성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