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3 (일요일)

세계 / 미국

미 의회 마지막 회기...재정 위기 본격 논의

미국 수도 워싱턴의 의회 건물.(자료사진)
미국 수도 워싱턴의 의회 건물.(자료사진)
미국 의회는 오늘(13일) 내년 초로 예정된 새로운 의회 구성에 앞서 마지막 회기를 시작합니다.

이번 회기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은 재정 위기를 피하기 위한 논의에 초점을 맞출 예정입니다.

정치권이 연말까지 새로운 재정 계획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미국은 내년부터 약 6천억 달러의 재정지출 자동 감축에 들어가게 됩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의회는 이를 피하기 위해 연말까지 앞으로 7주일 남은 기간 안에 합의에 도달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해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에서 노조 지도자들을 면담하는 데 이어 내일은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와 만날 예정입니다.

현재 공화당과 민주당은 지난 해 8월 합의한 재정지출 자동 감축을 피해야 한다는 점과 장기적인 재정적자 감축, 그리고 세제 개편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여전히 견해차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