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6 (수요일)

세계 / 미국

미 동부, 허리케인 이어 폭풍 피해

7일 해안성 폭풍 '노리스터'의 영향으로 뉴욕 주에 내린 눈을 치우는 제설트럭. 뉴욕과 뉴저지 주에서는 일부 저지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했다.
7일 해안성 폭풍 '노리스터'의 영향으로 뉴욕 주에 내린 눈을 치우는 제설트럭. 뉴욕과 뉴저지 주에서는 일부 저지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했다.
허리케인 ‘샌디’로 큰 피해를 입은 미국 동부 지역에 이번에는 해안성 폭풍 ‘노리스터’가 강타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미 샌디로 인해 정전 사태를 겪은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주 일부 지역에 또다시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노리스터는 샌디보다는 약하지만 강풍과 눈, 비를 동반해 샌디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을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주는 일부 저지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거나 의무적으로 대피하도록 했습니다.

한편 어제 (7일) 하루 뉴욕 시와 교외지역을 잇는 통근열차와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었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서 시속 96 km의 강풍이 불 수 있다고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