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5 (금요일)

세계 / 아시아

중·일, ASEM 정상회의서 영유권 논쟁

5일 라오스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ASEM에 참석한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운데).
5일 라오스에서 열린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ASEM에 참석한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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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이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ASEM에서 동중국해의 센카쿠 열도 영유권을 둘러싸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6일 열린 ASEM 지역정세 회의에서 아시아와 유럽 지도자들에게 중국과의 영유권 분쟁에서 자국의 입장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노다 총리는 또 일본이 국제법에 따라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반면 중국의 양제츠 외교부장은 댜오위다오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일본의 댜오위다오 국유화는 전후 세계질서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중국은 센카쿠를 댜오위다오로 부르며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