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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배기가스, 1급 발암물질'


주유소에 줄을 선 차량들 (자료사진).

주유소에 줄을 선 차량들 (자료사진).

세계보건기구 WHO가 디젤엔진 배기가스를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엄격한 배출 검사 기준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WHO는 디젤엔진 배기가스의 발암 위험을 간접 흡연에 비유했습니다.
WHO의 전문가들은 일주일간 디젤 배기가스의 발암 위험을 연구한 새로운 조사를 검토한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연구조사는 디젤 배기가스에 크게 노출된 1만2천 여명의 광부들에 대한 장기간 영향을 조사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WHO는 지난 1988년 디젤 배기가스가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정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1급 발암물질로 그 등급을 상향조정했습니다.

하지만 디젤 산업의 로비스트들은 WHO가 광부들에 대한 연구에 의존하는 것은 정확한 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디젤 엔진 개발업자들도 새로운 버스와 트럭 엔진은 과거에 비해 유해 물질을 95%까지 적게 방출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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