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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폭파 기도범, 해외서 반군 합류 기도


파키스탄 출신의 30대 미국 시민권자가 미군에 대항해 싸우기 위해 해외로 출국하려 했다고 미 사법당국이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워싱턴 DC의 지하철을 폭파하려는 또 다른 혐의로 이미 27일 체포됐습니다.

미 연방수사국 FBI가 작성한 문서에 따르면, 파루크 아흐메드와 공범자는 내년 초 파키스탄이나 아프가니스탄으로 가서 미군에 대항하려 했습니다.

아흐메드는 아울러 테러 단체들과 접촉하려 했으며, 알카에다 공작원으로 위장한 FBI 첩보원들과 여러 차례 만났다고 문서는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출신의 아흐메드는 테러 단체에 대해 물질적인 지원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법무부 당국자들은 아흐메드가 지난 4월부터 워싱턴 지역의 지하철 역들을 정찰했으며 동시다발 폭탄 공격을 계획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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