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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영유권 관련 반중 시위 열려


베트남 하노이에서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에 반발해 항의 시위를 벌이는 젊은이들

베트남 하노이에서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에 반발해 항의 시위를 벌이는 젊은이들

베트남에서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에 반발하는 항의 시위가 열렸습니다.

수 백명의 베트남 젊은이들은 5일 하노이에 있는 중국 대사관 앞에 모여 중국은 베트남 섬들에 대한 침입을 중단하고 해상 수역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공산당 일당 체제인 베트남에서 시위가 열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베트남 경찰은 이날 한동안 시위를 허용한 뒤 시위대를 해산시켰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앞서 중국의 순찰함이 지난달 남중국해에서 베트남 국경 석유가스공사 소속 시추선의 해저 케이블을 의도적으로 절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명백한 주권 침해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남중국해에서는 지난달에도 중국과 베트남 선박이 충돌하는 등 영유권 논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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