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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국제적 빈곤 퇴치’ 호소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은 20일 전세계가 힘을 모아 빈곤을 퇴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세계 지속 가능 발전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전세계에서 1백40명의 대통령과 총리가 참석했습니다.

유엔은 이번 회의에서 어린이 사망율부터 기아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8개 분야의 진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기아 문제 해결 등에 일부 진전이 있으나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각국 지도자들에게 원래 약속한 지원을 반드시 제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각국이 에이즈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약속한 지원금을 20%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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