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셉 타입 에르도간 터키 총리는 지난 주 가자지구를 향하는 소형 선단에 이스라엘이 가한 치명적인 공격과 관련 이스라엘을 응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공격에서 터키국적인 8명과 터키계 미국인 1명이 사망했습니다.
에르도간 총리는7일 아시아 안보와 관련한 지역 회의에서 바시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아흐메트 다부토굴르 터키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의 공격은 법에 어긋난다며, 이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체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국제 조사단의 개입을 거부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에는 러시아와 이란,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도 이번 회의를 위해 이스탄불에 머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