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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자살 폭탄테러…수십명 사상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인한 희생자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발생한 폭탄테러로 인한 희생자들

시리아에서 6일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25명이 목숨을 잃고 4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시리아 관영 언론은 이날 수도 다마스커스 미단 지구의 학교와 경찰서 건물 인근에서 경찰을 태운 호송 차량에 한 테러범이 폭탄을 들고 뛰어 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관영 텔레비전은 시신과 부상자들을 실어 나르는 구조대의 모습과 비명을 지르고 오열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방영했습니다.

또 폭발로 부서진 버스 잔해들은 유리조각과 핏자국으로 얼룩져 길바닥에 널려 있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시리아 정부 당국과 반정부 세력은 이번 폭발의 책임을 놓고 서로 공방을 벌였습니다.

반정부 측 자유 시리아군 대표는 알 아라비야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시리아 정부는 오랜 테러 공작을 벌여 온 역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시리아 정부는 무장 테러범들이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 정부에 반발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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