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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이산가족 상봉 이틀째 일정 종료’


북측 리재선씨가 남측 동생 이천룡(우)씨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어깨춤을 추고 있다.

북측 리재선씨가 남측 동생 이천룡(우)씨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어깨춤을 추고 있다.

금강산에서 열리고 있는 남북한 이산 가족 상봉행사 이틀째 일정이 31일 오후 단체 상봉을 끝으로 모두 종료됐습니다.

이보다 앞서 30일 첫 만남에서 60여년 만의 재회로 눈물을 쏟아낸 북한측 상봉 신청자 97명과 남한측 가족 4백 36명은 31일 금강산 호텔에서 가족끼리 따로 만나는 개별상봉에 이어 점심식사를 함께 한 뒤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대연회장에서 두 시간동안 다시 단체 상봉을 가졌습니다.

남북 이산가족들은 각자 준비해온 선물을 나누고 서로의 주소를 확인하면서 통일 후 재회를 기약했습니다.

이산가족들은 11월 1일 오전 한 시간동안 작별 상봉을 하는 것으로 1차 상봉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2차 상봉단은 이틀 후인 11월 3일부터 사흘동안 1차 때와 같은 순서로 북한측 가족 207명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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