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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G-20정상회의“유럽 재정 위기 문제 1순위 의제”


2010 서울 G-20정상회담(자료사진)

2010 서울 G-20정상회담(자료사진)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유럽의 재정 위기가 해결되기를 바라며 이번 주 프랑스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다른 지도자들에게 미국이 겪고 있는 경제적,정치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있다고 설득할 예정인데요. 이에대한 자세한 소식입니다.

이번주 프랑스의 휴양도시 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정상회의에서의 1순위 의제는 유럽의 재정 위기 문제가 될 전망입니다.

앞서 유럽연합 지도자들은 지난 주 유럽의 구제금융 확대와 그리스의 부채를 절반 정도로 탕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럽의 이같은 결정은 각국 지도자들의 부담감을 다소 덜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오바마대통령은 유럽이 내린 결정이 장기적인 경제성장을 위한 첫번째 조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THE KEY NOW IS..

“오바마 대통령은 이 조치가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도 유럽연합의 이번 조치가 문제 해결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지적합니다. 워싱턴에 있는 아메리칸대학의 국제정치경제학 전문가인 매티아스 매트지스 조교수의 말입니다.

IT’S STILL…

매티아스 매트지스 조교수는 유럽연합의 결정은 사태를 몇달 더 늦춘 데 불과하다며 주요 문제들이 아직 풀리지 않은 채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정치적, 경제적 현안도 이번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현재 9%에 달하는 미국의 높은 실업률은 경제 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또 미국의 여야 당파간 갈등도 재정적자 위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갈등은 미국의 신용도를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 국제사회로 하여금 미국이 과연 경제 문제를 풀어갈 수있는지 의구심을 갖게끔 만들고 있습니다.

백악관의 제이 카니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이런 일련의 문제들에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정상회의에서 각국 지도자들을 안심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O HE CARRIES…

제이 카니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문제 해결을 위해 의회를 밀어 부치고 있다는 사실을 갖고 정상회담에 참석할 것이며 오바마 대통령은 세계 최대 경제대국의 지도자면서 전세계 수많은 국가들의 훌륭한 친구이자 협력자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이번 정상회의에서 미국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입니다.

WE’VE GOT TO…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항상 전세계의 모든 제품이 몰려드는 큰 시장이 돼왔다며, 그에 못지 않게 미국은 전세계에 상품을 팔아 수출을 늘리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아메리칸대학의 매티아스 매트지스 조교수는 또 오바마 대통령이 중국의 환율 문제에 대한 민감한 사안도 제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O BAICALLY…

“매이지스 조교수는 기본적으로 무역 적자국인 미국은 중국이 불공정 행위를 통해 수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중국인들은 미국이 너무 많은 달러를 찍어내 경제를 교란시키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워싱턴에 있는 조지 워싱턴 대학의 유럽연합연구센터의 세헤라자데 라흐만 국장은 중국 통화에 대한 오바마 대통령의 그같은 견해가 얼마나 유럽의 지지를 받을 지는 의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11월4일부터 이틀간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는 이밖에도 다양한 문제들이 다뤄질 전망입니다. 오바마 대통령과 다른 정상들은 3일 아침 칸에 도착해 회의를 갖고 금요일 늦게 떠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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