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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테러로 북아일랜드 경관 1명 숨져


북아일랜드 오마그에서 폭탄이 터져 경찰관 1명이 숨졌습니다. 희생자는 이제 막 훈련을 마친25살 먹은 경찰관으로 자신의 차 밑에서 폭탄이 터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2일 늦게 사망자 집 밖에서 폭탄이 터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2일 성명을 내고 젊은 경관이 숨진 이 공격이 끔찍한 살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렇게 비겁한 짓을 꾸민 사람들이 과거의 실패를 보여주고 이들의 행동이 북아일랜드 사람들의 업적과 뜻에 어긋난다고 밝혔습니다.

엔다 케니 아일랜드 총리도 이 공격이 악랄하고 의미 없는 테러라고 말했습니다. 케니 총리는 공격을 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과거의 고통과 불행으로 끌어 들이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케니 총리는 또 테러가 국민들의 민주적인 의지를 결코 꺽을 수 없다는 점을 살인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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