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해외 북한인권 단체들의 연합체인 북한 반인도 범죄 철폐 국제연대, ICNK는 어제 (8일)와 오늘 (9일) 북한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를 영국과 프랑스, 태국 등에 있는 북한 대사관과 대표부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편지에서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된 모든 북한 주민들을 석방하는 등 인권 유린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에는 국제사면위원회와 휴먼 라이츠 워치 등 세계 15개국 40여 개 인권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