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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발생 8일 만에 생존자 3명 구출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북동부 신드후팔초크 지구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3일 정부군 헬리콥터로 이송되는 모습.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북동부 신드후팔초크 지구에서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3일 정부군 헬리콥터로 이송되는 모습.

네팔에서 지진 발생 8일 만인 오늘(3일) 생존자 3명이 극적으로 구출됐습니다.

네팔 당국은 오늘 수색작업을 벌이던 군과 경찰이 카트만두 북동부 신드훈팔초크 지구의 건물 잔해 더미 아래서 남성 2명과 여성 1명을 구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소식은 앞서 네팔 정부 당국자가 생존자 발견에 대한 희망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고 밝힌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전해졌습니다.

락스미 드하칼 네팔 내무장관은 3일 기자회견에서 만일 누군가 갇혀 있는 곳에 공기 주머니가 만들어지지 않았다면 생존 가능성은 많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네팔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7천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유럽인 1천 여명을 포함해 수천 명이 실종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지난 1일 네팔 지진 피해 현장을 찾은 유엔의 발레리 아모스 인도주의 담당 국장은 긴급 구호 자금이 네팔에 전달되고 있지만 지원이 좀더 늘어야 한다고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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