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칠레 화산 폭발, 항공기 운항 계속 방해


남미 칠레의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 구름이 15일로 나흘째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남미와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항공기 운항이 취소되면서 승객6만 여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호주 항공사인 ‘버진 오스트렐리아’는 오늘 화산재 구름이 호주 서부의 최대 도시인 퍼스를 오가는 항공기들을 피하기에 너무 낮게 깔렸다고 밝혔습니다. ‘콴타스’와 ‘제트스타’ 등의 항공사도 퍼스 행 항공기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칠레 남부의 푸예우에 화산은 며칠째 계속 폭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화산 폭발은 칠레와 호주 외에도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우르과이의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