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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 2차 세계대전 미군 전쟁포로에 사과


오카다 일본 외무상
오카다 일본 외무상

일본의 오카다 가쓰야 외무상은 미군 전쟁포로들이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에 의해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다며 사과했습니다.

오카다 외무상은 어제 (13일) 일본 정부의 초청으로 도쿄를 방문한 미군 전쟁포로 출신 6명과 이들의 가족들을 만나,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번에 오카다 외무상을 만난 미군 전쟁포로 출신 가운데 1명인 레스터 테니 씨는 일본 정부의 사과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광산과 공장에서 자신들에게 강제노동을 시킨 일본 회사들이 자신들의 고통에 대해 알아주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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