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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이란 핵 합의 성과 홍보에 주력


지난 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 핵 합의 사실을 발표하고 있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지난 1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 핵 합의 사실을 발표하고 있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언론을 통해 이란 핵 합의에 대한 성과를 홍보하는데 적극 나섭니다.

케리 장관은 오늘(19일) 미국 내 5개 주요 텔레비전 시사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해 이란 핵 문제를 주제로 의견을 밝힙니다.

이는 이스라엘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도 이번 합의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는 등 이란 제재 완화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따른 것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지난 17일 이란의 핵 합의 이행 여부를 우선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정부는 이란 핵 합의에 대한 의회 표결을 앞두고 합의 성과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바락 오바마 대통령도 어제(18일) 발표한 주례 연설에서 이번 합의는 이란이 핵 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하는, 앞서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이번 합의로 국제 사찰단은 이란의 모든 핵 연계 시설에 접근하게 될 것이라며, 이 같은 입증 절차는 포괄적이고 강압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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