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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군사퍼레이드 공격범들 살해했다’


이란의 혁명수비대는 지난 주 적어도 12명의 사망자를 냈던 자국의 군사 행진 도중 발생했던 폭탄 공격 사건의 주요 배후 인물들을 모두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혁명 수비대 책임자인 모하마드 파크푸어르는 자신의 휘하 전투원들이 지난 25일 폭탄 공격범들에 대한 공격 작전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 작전의 장소나 이로 인한 사상자에 관해서는 자세히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파크푸어르는 지난 주 12명의 사망자 외에 적어도 70명의 부상자를 낸 이란 서북부 마하바드에서 발생한 폭탄 공격을 이스라엘과 미국이 지지하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미국은 이 공격을 규탄하고 있습니다.

조사관들은 이 폭탄 공격의 희생자 대부분은 두명의 군 고위 관리 부인들과 어린이 등 대부분 여성들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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