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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이란 재방문 추진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헤르만 넥케르츠 IAEA 사무부총장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헤르만 넥케르츠 IAEA 사무부총장

최근 이란을 방문한 국제원자력기구(IAEA)대표단은 1일 이란을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AEA 대표단을 이끈 헤르만 넥케르츠 사무부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의 핵개발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며 “조만간 이란을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헤르만 부총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사흘간 이란을 방문해 이란 당국자들과 우라늄 농축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이 당시 IAEA는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기 위해 우라늄 농축을 하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은 원자력 발전을 위해 우라늄 농축을 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미국은 이란의 핵개발을 막기위해 이란에 대한 제재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 의회는 어제 이란의 석유 수출을 막기위한 새로운 제재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이와관련 미 중앙정보국의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국장은 이란에 대한 제재 조치가 이란을 상당히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의 대학의 중동 전문가인 스테판 주네스 교수는 이란에 대한 봉쇄가 경제적 효과는 있지만 정치적 효과는 좀더 지켜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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