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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구제금융 확정에 엇갈린 반응


21일 기자회견장에서 발언하는 그리스 총리 루카스 파파데모스(왼쪽)와 재무장관 에반젤로스 베니젤로스.

21일 기자회견장에서 발언하는 그리스 총리 루카스 파파데모스(왼쪽)와 재무장관 에반젤로스 베니젤로스.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제공이 확정된 후 그리스 국민들은 안도와 회의로 엇갈린 반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구제금융을 위한 긴축재정에 반대하는 시위자들은 유로존 재무장관들의 2차 구제금융 제공 승인 소식이 발표되자 노동부 청사앞에서 유럽연합, 중앙은행, IMF 등을 지칭하는 트로이카를 도둑이라고 쓴 팻말을 흔들며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

한편 아테네 대학교의 디미트리스 카시카스 교수는 이번 재정지원으로 그리스가 자국 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음을 입증할 기회를 맞았다고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 구제금융이 미치는 영향과 의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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