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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토안보부 '사이버 공격 급증'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국. (자료 사진)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국. (자료 사진)

미국 국토안보부는 지난 해 인터넷을 통해 사이버 공격을 받은 공공시설과 원자력 회사의 수가 급증했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지난해 사이버 공격과 관련된 198건의 보고를 받았으며, 이는 지난 2009년에 받은 9건의 보고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사이버 공격의 대부분은 수도와 원자력, 전력 회사를 대상으로 일어났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고 건수가 늘은 이유 중의 하나는 많은 회사들이 예전에 비해 보고에 대한 거부감을 갖기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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