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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호주 동맹 강조


호주 다윈 군기지를 방문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좌)과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우)

호주 다윈 군기지를 방문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좌)과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우)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17일 호주 다윈의 군 기지를 방문해 미국과 호주의 동맹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다윈에는 머지않아 2천5백명의 미군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로 떠나기 전 다윈에서 연설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앞서 제2차 세계대전 도중 일본군 포격에 난파된 미국 함정 피어리 호의 해병들을 기리며 헌화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6일에는 호주 의회에서 연설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일들이 앞으로 다가오는 새 100년을 규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아태지역이 오바마 행정부의 최우선 순위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호주 정부의 합의 내용에 따르면 내년부터 200명에서 250명의 미 해병이 호주 다윈 해군 기지에 상시 주둔하게 됩니다. 이곳에 주둔하는 미군은 2천5백명까지 늘어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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