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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국장, 17일 북한 방문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OCHA의 발레리 아모스 국장이 오는 17일부터 닷새 동안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모스 국장은 어제 4일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원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아모스 국장은 또 북한 내 식량과 관련한 필요에 부응하기 위한 OCHA의 장기적 계획에 대해 북한 당국자들과 대화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각국 정부들은 유엔이 올해 대북한 지원을 위해 호소한 예산 가운데30% 만을 지원했습니다.

유엔은 6백 만 명의 북한 주민들이 긴급 식량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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