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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군 시위대원 16명 살해


반정부 시위에 참가한 어린이들

반정부 시위에 참가한 어린이들

시리아 정부가 17일 민주화 시위에 나선 시민들에게 또 다시 총격을 가해 16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방 언론에 따르면 시리아군은 이날 무슬림의 금요 기도회가 열린 알레포 등지에서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 시민들을 유혈 진압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16세 청소년을 포함해 최소 16명이 숨졌다고 현지 인권단체들이 주장했습니다.

목격자들은 군부대가 무장 폭력배를 소탕한다는 명목으로 탱크와 헬리콥터를 동원해 민간인들을 상대로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마을에 사는 주민 9천600여 명은 국경을 넘어 터키로 피난했으며 터키 정부는 국경 일대에 난민 캠프를 설치하고 이들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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