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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내달 정상회담 개최' - 팔레스타인 관리 - 2005-01-29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거의 2년 만에 다시 고위급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한 관리는 29일 마흐무드 아바스 자치수반과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2월 둘째 주에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의 의제에는 휴전과 이스라엘이 억류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포로들의 석방문제가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은 아바스가 야세르 아라파트의 뒤를 이어 팔레스타인 자치수반에 선출된 후에 평화회담을 열기 위한 조치들을 취해 왔습니다. 2,000여명의 팔레스타인 경찰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로케트 공격을 막기 위해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가자지구에 배치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군사작전을 중단했습니다. 아바스 자치수반은 또한 이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민병대들의 폭력을 항구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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