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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 해빙 바람 -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첫 정상 회담 준비중 - 2005-01-27


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는 팔레스타인 지도자 마흐무드 압바스가 과격한 폭력 행위를 저지하기 위해 취한 조치들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습니다.

샤론 총리는 이스라엘 신문에 27일 보도된 인터뷰에서, 압바스 자치 정부 수반이 이스라엘인들에 대한 과격 분자들의 공격을 저지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만족을 표명했습니다. 샤론 총리는 이어, 평화 노력도 함께 진전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관리들은 샤론 총리와 압바스 수반간의 첫 정상 회담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당국자들은, 양측 관계자들이 내주에 만나 정상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을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측은 정상회담이 빠르면 2주일내에 실현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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