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는 전 세계에 있는 테러기지에 대한 선제 공격을 단행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리 발루예프스키 러시아 참모 총장은 기자들에게 , 선제 공격은 테러와의 전쟁에 있어 최후의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또 두명의 체츠냐 반군 지도자를 무력화하는데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천만달러의 현상금을 지불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연방 보안국은 전 체츠냐 대통령 아슬란 마스하도프와 분리 반군 지도자 샤밀 바세예프가 지난주 북 오세티아 공화국에서 발생한 학교 인질 참극과, 그 외 여러건의 공격을 러시아에서 자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참변으로 355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으며 희생자들의 절반 이상이 어린이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