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올림픽 개막 닷새째를 맞은 18일 오늘은, 고대 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올림피아 스태디움에서 열리는 남녀 사격을 포함해, 21개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기가 펼쳐집니다.
수영 4종목에서 메달 경쟁이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남자 200미터 평영에서는 그동안 세계 신기록을 수립해온 세 명의 수영 선수들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중국은 현재 금 메달 10개로 1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금메달 7개인 미국, 그리고 호주와 일본이 각각 금메달 6개로 그 뒤를 쫓고 있습니다. 금, 은, 동을 합한 총 메달 수에서는 미국이 22개, 중국이 19개, 그리고 호주가 14개를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