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도의 연합국은 테러와 싸울 결의로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을 제거한 것은 그 첫번째 전투였습니다. 회교 극단주의 탈레반 정권은 알 카에다 테러리스트들에게 국내 기지와 일차적인 도피처를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이 나라의 여러 곳에는 아직도 탈레반과 알 카에다 잔당들이 남아 있습니다.
최근 탈레반으로 의심되는 무장 세력이 아프가니스탄 남부에서 적어도 9명의 아프가니스탄 군인과 경찰을 살해했습니다. 이들은 아프가니스탄 군과 연합군이 작전중인 지역에서 피살됐습니다. 또한 연합군의 사망자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합군은 공세에 나서 전투기와 헬리콥터를 동원해 아프가니스탄 다이 초판 지역 산악지대에 숨어있는 탈레반 군에 대한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군 지휘관들은 이번 전투에서 거의 1백여명의 탈레반 전사들이 살해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의 필립 리커 대변인이 밝힌 바와 같이, 미국은 “공약을 충실히 지켜 나갈 것”입니다.
“테러가 계속 문제가 되고 있지만, 현재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의 상황이 전 탈레반 정권시대보다 명백히 호전되었으며, 우리는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이 사정이 나아졌다는 것을 실감하고 안정과 평화와 안전과 번영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아프가니스탄 국민들과 협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리커 대변인은 미국은 “부정적인 보고나 일부 좌절로 물러서거나 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아프가니스탄 국민 및 정부와의 협력하에 이일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이는 바로, 항구적인 아프간 정부 수립에 관한 본 협정에 따라 활동을 계속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같은 노력에서 아프가니스탄 국민들을 지원할 것입니다.”
아프가니스탄은 아직도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프가니스탄이 자유롭고 안정되고 평화로운 국가로서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고 있다”고 부쉬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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