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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사 파산 보호 신청 연기 - 2003-04-16


미국의 주요 항공사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은 파산보호 신청의 한 규정인 챕터 11의 간섭을 받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간주되는 계약을 비준하기 위한 또 다른 기회를 승무원노조가 부여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파산보호 신청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사 승무원 노조는 15일, 양보 계약에 반대하는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그러나 아메리칸 항공사는 계약을 거부하거나 투표에 참가치 않은 승무원들은 16일 다시 투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사는 자사의 3개 주요 노조단체가 년간 180억달러에 이르는 임금절약을 목적으로 한 계약에 반대할 경우 파산 보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다짐해왔습니다.

아메리칸 항공사의 다른 두 노조는 15일 계약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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