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자동차 업계 옵서버들은 연료전지가 내연기관을 대신해서 미래의 승용차와 트럭의 동력원으로 사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연료전지는 수소를 이용함으로서 환경면에서 청결 하고 이용될 자원이 사실상 무한정 공급될수 있다는 점에서 훌륭한 동력원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개념이 도면 설계에서 거리의 많은 자동차들로 실용화되기 까지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연료전지가 가져올 새로운 자동차 시대를 전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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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의 로스앤젤레스시가 미국에서는 연로전지 승용차에 대한 맨 첫번째 고객이 됐습니다. 아메리칸 혼다 자동차사와 로스앤젤레스 시는 시정부 공무원들이 혼다사의 ‘F-C-X’표준형 무공해 승용차를 일반인들에게 인식시키기 위한 장려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한 합의를 발표했습니다.
로스안젤레스 시는 금년말 이전에 나올 5대의 승용차중 1차분을 공급받게 됩니다. 혼다사의 ‘아트 가너’대변인에게 어떻게해서 로스안젤레스 시와 그같은 합의를 보게됐는가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로스안젤레스 시는 자연의 도시입니다. 우리 회사의 연구개발 활동도 이들이 자동차를 이용할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이 도시의 근교인 토렌스에 있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이야 말로 환경면에서 대기오염이 없는 승용차의 효과를 알아보기위해 시험중인 지역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 점에서 완전한 곳입니다.”
캘리포니아주는 대기 정화노력에서 흔히 연방 환경청 보다 앞서 간다고 하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대기자원국이 책임을 지고 있어서 미국의 대기오염 투쟁에서 선봉에 서고 있습니다.
혼다 자동차사의 ‘F C X’는 배기개스가 없는 자동차로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대기자원국과 연방 환경청 양쪽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연료 전지 자동차입니다. 혼다사의 대변인 아트 가너 씨는 연료전지 자동차에 대해 이렇게 덧붙이고 있습니다.
“F-C-X’는 4인승 자동차입니다. 우리가 2년동안 이미 시장에 내놓은 승용차를 바탕으로 해서 제작됐습니다. 가득찬 수소탱크를 갖추고 최고 2백 20마일 까지 주행할수 있습니다. 최고 시속은 93마일입니다.”
연료전지는 수소를 사용해 전력을 일으키고 자동차의 전기 모터에 동력을 전달합니다. 유일하게 자동차 후미 파이프에서 배기 되는 것은 물의 수증기입니다.
그러나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데서 빚어지는 큰 장애는 연료의 재 공급에 기반 구조가 형성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휘발유를 넣는 주유소들은 어느곳에서나 이용 가능하게 되어 있지만 수소를 이용 하는 연료전지 자동차는 그렇지 못하다는 점이 큰 장애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 자동차들이 자동차 판매점에 모습을 드러내기 전에 현재 제기 되는 과제들이 많습니다. 연료 재보급의 기반구조는 분명히 과제중 의 하납니다. 현재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또한 이 승용차들 은 아직도 초기단계에 있습니다. 자동차 판매점에서 이 자동차들을 여러가지 종류별로 선보이려면 아마 적어도 10년은 더 있어야 할 겁니다.”
로스안젤레스 시 직원들은 직장 일을 위한 합승용과 통근용 으로 이 연료전지 승용차들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로스안젤레스시와 혼다사는 연료의 재보급망을 구축하기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혼다사는 앞으로 2,3년 동안에 연료전지 승용차 약 30대를 캘리포니아 시와 일본에 대여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가까운 장래에 직접 개별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기 위해서 연료전지 자동차를 대규모로 시장에 내놓을 계획은 아직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