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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찰, 과격파 회교 단체 용의자 두명 입건 - 2002-09-03


필리핀 경찰은, 과격파 회교 단체 요원인 것으로 믿어지는 두 남자를 불법 폭약 소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3일, 말레이지아인 [파이즈 아부 바카르 바파나]와 인도네시아인 [리두안 이사무딘]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구금중인 다른 사람들의 증언에 기초해 이들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바파나]와 [이사무딘]은, 동남아시아의 과격파 회교 원리주의 단체인 제마 이슬라미야의 단원인 것으로 믿어지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알-카에다 테러 기관과 연관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두 사람은, 2년전 마닐라에서 폭탄을 터뜨려 2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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