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전투기와 무장 헬리콥터들은 남부 가자 지구를 공격해 건물 한 곳을 파괴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건물이 회교 과격 단체 하마스의 폭탄 제조 공장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목격자들은 14일 가자 지구의 소도시 칸 유니스 부근에 대한 이번 공격으로 적어도 10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하마스 단원 유세프 압델 와합을 포함해 이스라엘 당국이 수배중인 팔레스타인 과격 분자들이 이 폭탄 제조 공장을 소유 운영해 왔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 관계관들은 이 공습 이후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이스라엘에 협조한 혐의로 칸 유니스에서 재판을 받고 있던 팔레스타인인 한명을 과격 분자들이 사살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집트의 외무 장관은 중동 사태와 관련해 이번주 자신과 유럽 연합 및 러시아 미국 관계관들과 갖게 될 회담에 별다른 기대를 걸지 않고 있습니다. 아미드 마헤르 이집트 외무 장관은 이들 회담에서 어떠한 결정도 내려질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