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여당인 자민당은 다나까 마끼꼬 전 외상의 당원 자격을 2년동안 정지시켰습니다.
자민당은 다나까 전외상이 국가공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에 협력하기를 거부했음을 이유로 들면서 20일 그에 대한 당원 자격 정지 결정을 발표했습니다.
자민당 간부들은 다나까 여사가 지난 4월의 한 보궐선거에서 자민당 후보를 위한 지원유세를 거부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당원정지 조치가 발동된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나까 외상을 해임한 이후 고이즈미 총리의 인기는 하락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