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12년만의 본선진출
-인구 : 314만명
-FIFA랭킹 : 24위
-월드컵 예선 전적 : 8승6무6패
-월드컵 출전 횟수 : 9회
-역대 월드컵 성적 : 15승8무14패
-역대 월드컵 최고성적 : 우승(30,50)
-경기 일정
* 6/01 울산 덴마크 전
* 6/06 부산 프랑스 전
* 6/11 수원 세네갈 전
우루과이 대표팀이 속해 있는 A조에는 전 대회 우승팀인 프랑스와 세네갈 그리고 덴마크팀이 속해 있습니다.
남미의 축구 대표팀 가운데 우루과이는 5위를 기록했지만, 18게임을 치루면서도 단 13개의 골만을 허용함으로써, 남미 10개 대표팀 가운데 골을 허용한 비율이 가장 낮은 팀입니다.
우루과이팀은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컵 대회 본선 진출권을 따내기 위해서는 호주팀에게 2승을 거둬야만 했습니다.
국제 축구 해설자인 ‘데렉 레이’씨는 당시에 우루과이팀의 이길 확률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레이씨는 16강 진출을 위해 덴마크팀과 맞서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A조 2위 결정전이, 큰 관심을 끌게 될 것이라면서, 양팀의 전력 차이가 큰 것으로는 생각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우루과이인들은 편파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이같은 비난은 대부분 유럽팀들로부터 나왔었습니다.
이탈리아 인터밀란 축구팀에서 프로 선수로 활약 하고 있는 ‘레이씨’는, 다른 축구 업저버들과 같이 우루과이 대표팀의 포워드를 맡고 있는 ‘알바로 레코바’의 활약에 우루과이팀의 승패가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알바로 레코바’는 매우 기량이 뛰어난 선수로 “왼발의 마술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우루과이팀 선수 가운데 드물게 안팎에서 번갈아가며 수비를 할수 있는 선수라고 ‘레이’씨는 평가했습니다.
이탈리아 유벤 투스팀에서 프로 선수로 뛰고 있는 파울로 몬테로 선수 역시, 전세계 축구선수 가운데 가장 우수한 수비수 중 한명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루과이 팀이 다른 팀과의 축구 경기에서 경기에서 많은 골을 허용할 것으로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레이’씨는 덧붙였습니다.
‘데렉 레이”씨는 우루과이팀의 수비력이 월드컵 16강 진출 이상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지만, 우루과이팀이 A 조 2위로 16강 진출의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은 확실히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