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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장관, 브라질 방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3일 중남미 6개국 순방의 네번째 방문지인 브라질을 방문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호세 사르니 브라질 상원의장 등 의원들과 면담했고, 첼소 아모림 외무장관과도 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장관은 기후변화와 여권 신장, 빈곤국 경제 개발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오후 루이스 이나시오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과도 회담할 예정입니다. 회담에서는 이란 핵 문제가 중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클린턴 장관은 브라질에 앞서 칠레를 방문했으며,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장기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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